[10/6일 시황]
- 미증시 이틀 연속 급등했지만 베어마켓 랠리일뿐…하락할 것
-OPEC+ 하루 200만 배럴 감산 합의...코로나 후 최대폭
opec에서 200만 배럴 감산에 합의 해서 wti 지수 87달러까지 올라갔습니다. 엑슨 모빌이 4%대 강세, 유가업종들 대부분 강세 흐름이였습니다. 감산이슈가 나오자 마이너스 -1% 이상 하락했던 뉴욕증시가 급반등을 시도한 점이 포인트였습니다. S&P500, 나스닥 모두 -0.2% 수준까지 낙폭을 축소하며 마무리되었습니다.
추가로 시장은 하락했으나 반도체 업종들이 선방해주었습니다. tsmc 2%, 마이크론 1% 상승 마감했습니다. 최근 하이닉스, 삼성전자의 반등에 힘을 실어주는 상황입니다.
국내 반도체 지수의 흐름을 보면 2종목을 제외하곤 강한모습은 아닙니다. sk하이닉스, 삼성전자의 반등은 나오고 있지만 중소형 반도체 업종들은 아직 눈치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금주 삼성전자 잠정 실적이 나오는데 이 기점으로 다른 중소형 반도체업종들이 반등이 나오는지 봐야겠습니다. 현재 외국인들의 흐름을 보면 반도체에 다시 집중하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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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사우디의 갈등도 새로운 국면을 맞이합니다. opec에서 감산을 200만 배럴로 하다보니 바이든의 입지가 좁아졌습니다. 이번 중국이 산유국 국가로 지위가 올라갈것으로 보는 기사가 있습니다. 시진핑과 사우디의 연대가 올해 겨울 어떤 카드로 나올지가 변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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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시장의 하락 요인을 보면 대형 반도체 종목을 사기위한 매도였다. 그것빼고는 별다른 이유는 없었습니다. NAVER의 변동성이 투심을 하방으로 이끈것은 큰 요인이 되지 못했고 결국 방어 수급이 반도체 바닥론에 힘입어 시총에 영향력이 큰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게로만 갔다라고 보입니다.
증시 추가하락에 대한 기사들도 많지만 이제는 슬슬 바닥론도 보이기 시작합니다. 모건스탠리에서 내년 상단 2600선까지 제시합니다. 여기서 약 17% 상승이 나와야하는 자리입니다.
아직 개인들의 풋옵션의 대량 손절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오늘 위클리 옵션만기부터 다음주 옵션만기일 전후로 한번 나올듯 보이는데 그럼 시장이 어느정도 2250~2300까지는 올라와줘야 개인 풋옵션들이 손절물량이 나옵니다. 다시 한번 지수 바닥의 흐름을 기대해보겠습니다. ?